아산시 어반팰리스지역조합주택 현장앞
부동산공동중개법인 설립 1호 ‘돌풍’ 예상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 서비스’ 구축
분양대행사와 공인중개업소가의 부동산공동중개법인을 설립, 31일 아산시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분양 대행 전문업체인 (주)랜드앤하우징과 아산시 소재 공인중개업소 8개사는 이날 충남 아산시에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 설립 등기를 마치고 초대사장에 김태규공인중개사(65세.사진)를 선임했다. 자본금은 7000만원이다,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은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새로운 주거 형태가 등장,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기존의 단순 중개업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특히 아산시 온양 재정비 촉진지구 3-1구역 부지 어반팰리스 지역주택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매물들을 1차로 집중 중개 할 예정이다.
주주로 참여한 (주)랜드앤하우징은 분양대행 전문 업체로 신설법인의 사업 기획 및 자금 등을 담당하게 되며 초대사장에 선임된 공인중개업소를 제외한 주주 7개사는 각 중개사무소에서 공동영업에 실물 중개를 하게 된다.
이들 7개 중개사무소는 간판도 동일하게 제작해 공동영업에 들어가며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설된 법인은 부동산 중개 및 자산관리 컨설팅, 상업용 건물 및 주택 임대관리, 분양 및 임대 대행업무, 리모델링 등 부동산유지관리 통합서비스 개발과 부동산투자금융 알선 등을 주된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객관적인 시장 거래가격을 분석하는 거래분석 시스팀을 개발해 도입 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성립요건을 정밀 분석해 주주로 참여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실물 중개를 함으로써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을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위주의 영업 한계를 탈피해 전국 투자자와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영역을 넓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더 늘려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는 단순 중개보다 부동산투자 컨설팅 및 임대관리를 통한 수익창출에 공동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규 신임 사장은 아산시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1985년 제1회 공인중개사에 합격한 이래 줄곧 부동산공인중개 전문가로 전 지역을 누비는 토박이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좋아하던 그가 부동산 중개 및 컨설팅에 관련된 신사업모델을 아산시 어반팰리스 주택조합 탄생에 맞게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 설립에 동참 한 것이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흐름, 기존 부동산 중개의 한계와 다변화하는 고객의 트랜드를 파악한 그는 아산지역에서 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태규사장은 “기존 부동산 중개업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 중심의 부동산 시장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고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긍정적 이미지의 부동산 중개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김사장은 시장원리에 의하여 매도인과 매수인은 서로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거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을 천명하면서 신설중개법인을 통해 모든 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어반팰리스 지역주택조합의 분양 대행을 맡다가 이번 법인 설립을 주도한 신도진 (주)랜드앤하우징 사장은 “공인중개사들이 골목상권 위주의 영세업에서 벗어나 단순 중개보다 부동산투자 컨설팅 및 임대 관리를 통한 수익창출에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해 공동법인 설립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사장은 “지역주민 위주의 영업 한계를 탈피해 전국 투자자와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국적인 공인중개사 거래시스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은 초기 자본금 7천만에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자본금을 증자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아산시 공인중개사무소를 비롯 전국적으로 주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네크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에도 참여해 부동산 개발 및 임대, 관리, 중개업체 등이 연계된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로 정부의 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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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동중개법인 설립 1호 ‘돌풍’ 예상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 서비스’ 구축
분양대행사와 공인중개업소가의 부동산공동중개법인을 설립, 31일 아산시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분양 대행 전문업체인 (주)랜드앤하우징과 아산시 소재 공인중개업소 8개사는 이날 충남 아산시에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 설립 등기를 마치고 초대사장에 김태규공인중개사(65세.사진)를 선임했다. 자본금은 7000만원이다,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은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새로운 주거 형태가 등장,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기존의 단순 중개업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특히 아산시 온양 재정비 촉진지구 3-1구역 부지 어반팰리스 지역주택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매물들을 1차로 집중 중개 할 예정이다.
주주로 참여한 (주)랜드앤하우징은 분양대행 전문 업체로 신설법인의 사업 기획 및 자금 등을 담당하게 되며 초대사장에 선임된 공인중개업소를 제외한 주주 7개사는 각 중개사무소에서 공동영업에 실물 중개를 하게 된다.
이들 7개 중개사무소는 간판도 동일하게 제작해 공동영업에 들어가며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설된 법인은 부동산 중개 및 자산관리 컨설팅, 상업용 건물 및 주택 임대관리, 분양 및 임대 대행업무, 리모델링 등 부동산유지관리 통합서비스 개발과 부동산투자금융 알선 등을 주된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객관적인 시장 거래가격을 분석하는 거래분석 시스팀을 개발해 도입 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성립요건을 정밀 분석해 주주로 참여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실물 중개를 함으로써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을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위주의 영업 한계를 탈피해 전국 투자자와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영역을 넓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더 늘려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는 단순 중개보다 부동산투자 컨설팅 및 임대관리를 통한 수익창출에 공동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규 신임 사장은 아산시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1985년 제1회 공인중개사에 합격한 이래 줄곧 부동산공인중개 전문가로 전 지역을 누비는 토박이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좋아하던 그가 부동산 중개 및 컨설팅에 관련된 신사업모델을 아산시 어반팰리스 주택조합 탄생에 맞게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 설립에 동참 한 것이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흐름, 기존 부동산 중개의 한계와 다변화하는 고객의 트랜드를 파악한 그는 아산지역에서 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태규사장은 “기존 부동산 중개업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 중심의 부동산 시장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고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긍정적 이미지의 부동산 중개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김사장은 시장원리에 의하여 매도인과 매수인은 서로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거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을 천명하면서 신설중개법인을 통해 모든 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어반팰리스 지역주택조합의 분양 대행을 맡다가 이번 법인 설립을 주도한 신도진 (주)랜드앤하우징 사장은 “공인중개사들이 골목상권 위주의 영세업에서 벗어나 단순 중개보다 부동산투자 컨설팅 및 임대 관리를 통한 수익창출에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해 공동법인 설립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사장은 “지역주민 위주의 영업 한계를 탈피해 전국 투자자와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국적인 공인중개사 거래시스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주)부동산중개법인랜드하우징은 초기 자본금 7천만에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자본금을 증자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아산시 공인중개사무소를 비롯 전국적으로 주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네크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에도 참여해 부동산 개발 및 임대, 관리, 중개업체 등이 연계된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로 정부의 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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